K-리그 챌린지로 추락한 대전 시티즌이 조진호 체제로 다음시즌을 맞는다.
대전은 8일 조진호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조 감독대행은 시즌 막판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했다. 6경기 무패행진(5승1무)으로 팀을 막바지까지 강등싸움으로 이끌었다. 가능성을 인정받은 조 코치는 결국 대전 지휘봉을 잡게됐다. 일단 정식 감독은 아니다. 감독대행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꼬리표를 떼줄 예정이다.
대전시티즌은 더불어 대한축구협회 허정무 부회장을 기술자문위원으로 선임해 조 감독대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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