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SBS 월화극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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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9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따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주몽' 이후로 작품 활동하면서 이렇게 뜨겁게 반응 해주셨던 적이 거의 없었다"며 "범인을 제일 궁금해하시더라"라고 말했다.
또 지진희는 "운동을 거의 7년 정도 한 헬스클럽에 다니고 있는데 그동안 한 번도 시선을 안 주시던 분이 '드라마 정말 재밌게 보고 있다'고 해주더라. 그래서 '3~4부는 더 재밌다'고 말씀드렸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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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지수는 "불륜드라마로 소개가 많이 됐고 불륜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지만 생각했던것처럼 식상하지 않다는 얘기와 음악도 좋다는 얘기를 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상우는 "개그맨 정찬우가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처럼 홍보 잘 해주신다. 정을영 감독님은 '조금 더 껍질을 벗고 편하게 하라'고 격려해주셨다"고 말했고 박서준은 "나는 결혼을 해보지도 않았고 대본을 봤을땐 공감하는 부분 없었는데 선배님들 연기를 보니까 집중력이 생겼다. 요새 집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전화해서 '왜 이렇게 얼굴이 까맣게 나오느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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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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