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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신한은행의 통합 7연패 도전을 저지하고 정규리그와 챔프결정전을 제패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8일 KDB생명을 물리치고, 단일시즌이 도입된 이후 개막 최다인 9연승을 달리고 있다. 단연 1위다. 신한은행은 8일 현재 5승3패로 우리은행의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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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으로선 지난 시즌 두고두고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우리은행과 24승1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전적에서 3승4패로 밀려, 정규시즌 1위 자리마저 놓쳤다. 현재 1,2위를 달리고 있으며 사실상 올 시즌 챔프전에서 만날 확률이 높은 두 팀이기에 맞대결은 그 어느 경기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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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은행이 2경기를 모두 이긴다면 두 팀의 순위는 5경기 이상으로 벌어지면서 당분간 1위를 독주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신한은행은 KB스타즈와 KDB생명이 버티는 중위권 싸움으로 내몰리게 된다. 하지만 신한은행이 2연승을 해낸다면 시즌 중반까지 선두 경쟁은 더욱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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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장점은 선수들이 번갈아가며 터져준다는 것이다. 경기력이 떨어질 경우 한꺼번에 침몰하는 것이 아니라 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제 몫 이상을 해주다보니 9연승까지 기록한 것이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 도입 이후 위력이 반감된 하은주가 이번 달 말까지 경기에 출전하기 힘들고, 주전 가드 최윤아가 무릎부상으로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등 최상의 전력은 아니다.
하지만 맞대결은 늘 현재 전력과는 관계없는 치열한 라이벌 의식이 작용한다. 게다가 신한은행 선수들은 우리은행에 개막 후 최다인 10연승, 11연승의 희생양이 될 수 없다는 강한 자존심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이번 2연전에서 일방적으로 밀리는 팀은 치명상을 입는다는 점에서, 올 시즌 리그 순위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분기점이 될 수도 있다. 두 팀의 대결에 유난히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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