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11일 열리는 2013~2014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창원LG-오리온스전에서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이 11일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LG-오리온스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6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45.80%가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홈팀 창원LG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9.11%, 나머지 15.09%는 원정팀 오리온스의 우세를 전망했다.
전반전 승부에서는 홈팀 창원LG가 우세할 것이란 전망이 43.23%로 최다집계 됐고, 양팀 5점차 이내 승부(37.48%), 원정팀 오리온스 우세(19.29%)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 예상 집계결과 양팀 모두 34점이하(22.15%) 예상이 1순위로 집계되었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양 팀 모두 69점대 이하(20.24%)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창원LG는 지난 8일 경기에서 서울SK를 상대로 69대62로 승리를 챙기며 SK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최근 5경기에서도 4승1패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시래의 경기 리딩 능력 향상과 문태종의 꾸준한 활약, 신인 김종규의 적극적 수비 가담이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반면 오리온스는 최근 7경기 2승5패로 부진에 빠져 있다. 그러나 지난 8일 모비스를 상대로 84대74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기틀을 마련했다. 전태풍과 김동욱 등 선수들의 컨디션이 점점 살아나고 있는 오리온스다. 이번 매치는 단독선두와 중상위권 도약이라는 확실한 동기를 가지고 있어 치열한 접전 승부가 예상 된다. 양팀의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선 창원LG가 모두 승리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6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1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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