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추운곳, 한국은 오늘 영하권 추위'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이 화제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美 국립 빙설 데이터 센터는 위성 등으로 조사한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지점으로 일본의 남극기지 돔 후지가 위치한 산의 3779m 지점을 꼽았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의 온도는 최저 -91.2℃로 기존 남극 보스톡기지의 -88.3℃보다 더 춥다고 전해졌다. 특히 이러한 영하의 온도에서는 사람의 눈과 코 등 폐까지 얼어버린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美 국립 빙설 데이터 센터는 "위성을 통해 이 지점 1km²의 평균 온도를 측정했다"며 "지구상에 이 지점보다 더 추운 곳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사람이 거주하는 곳에서 가장 추운 곳은 러시아 시베리아에 위치한 오미야콘 마을로 지난 1926년에 -71.2℃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 소식과 함께 오늘 영하권 추위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2.2도로 전날 아침에 비해 무려 7도 가량 뚝 떨어졌다. 게다가 초속 3.9미터의 강한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6.1도까지 낮아졌다.
이어 기상청은 오는 11일 오전 추위와 함께 눈구름도 몰려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측은 "영하권으로 내려간 아침 기온은 당분간 오를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기온이 낮아서 제법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겨울철 안전해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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