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현지 언론이 CSKA모스크바와 계약 만료되는 혼다 게이스케를 비판하고 나섰다.
러시아 일간지 스포츠익스프레스는 11일(한국시각) 체코 플젠의 두산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D조 최종전이 끝난 뒤 혼다를 두고 "(올 시즌) 훌륭한 선수였다"고 치하하면서도 "AC밀란 이적설이 나온 뒤 아이처럼 행동했다. 벤치에서 피자를 먹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지난 여름 AC밀란 이적설에 휘말리면서 혼다가 CSKA모스크바를 떠날 뜻을 공공연히 드러낸 것에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
혼다는 플젠전에서 도움을 기록했으나, CSKA모스크바는 1대2로 역전패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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