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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이 입국한 이날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는 TV 카메라 8대, 취재진 약 70여명이 모여 오승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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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일본을 방문하는 다른 외국인선수들에게서 볼 수 있는 미소도 없었다"며 오승환 특유의 무표정을 부각시켰다. 또한 "설레고 있다는 말과는 달리 그 얼굴에는 무서울 정도로 변화가 없다"며 '돌부처' 오승환의 위압감을 전했다. 한국 야구계에서 돌부처로 불리는 오승환이 '신천지'에 내려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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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등번호 22번에 대한 결의도 내비쳤다. 오승환은 한신의 마무리투수로 통산 220세이브를 기록하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후지카와 규지(시카고 컵스)의 등번호 22번을 물려받았다. 한국을 대표하는 마무리투수로 한신의 절대적 수호신이었던 후지카와와의 비교는 피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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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승환은 11일과 12일 코칭스태프, 구단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는다. 또한 고시엔 구장을 방문하고, 일본 내 거처를 결정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12시에는 오사카 리츠칼튼 호텔에서 공식 입단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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