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강재형 아나운서가 2013 한국 아나운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한국 아나운서대상 시상식은 한국아나운서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파협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1년 동안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한 아나운서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이번 시상식에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비롯해 50여 명의 외부인사와 150여 명의 전현직 아나운서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지정되어 유진룡 장관이 직접 시상한다.
강재형 아나운서는 바른 우리말 보급과 우리말 다듬기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 외 장기범상(내부)에 OBS 아나운서팀과 극동방송 아나운서팀이, 장기범상(외부)에 김성호 교수가 선정됐다. 또한 아나운서클럽상에 KBS 안희재-SBS 최기환 아나운서, TV진행상에 KBS 이지연 아나운서, 라디오진행상에 CBS 김필원-PBC 김현주 아나운서, 스포츠캐스터상에 SBS 배성재 아나운서, 지역상에 CBS춘천 정예현-KBS포항 권순우 아나운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리고 올해로 방송인생 50주년을 맞은 김동건 아나운서에게 후배 아나운서들이 특별상을 수여한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아나운서 전문화 교육 세미나가 3시간 동안 열린다. KBS 김재원 아나운서의 'MC의 마음 말하기 연습', MBC 변창립 아나운서의 '아나운서와 인터뷰'라는 주제의 세션에서 전현직 아나운서들이 관련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시상식 이후 2부에서는 아나운서연합회 각 지회 신입아나운서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이 돋보이는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2013 한국 아나운서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그랜드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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