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스즈키 이치로의 트레이드가 가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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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스즈키 이치로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부에나비스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에 참가 중인 캐시먼 단장은 11일(한국시각) 이치로에 대해 "여러 구단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했다.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 또한 이치로가 내년 시즌 영입 대상 선수라고 했다.
조 지라디 뉴욕 양키스 감독도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다. 지라디 감독은 "이치로의 역할을 정하기 전에 이번 겨울 전력 보강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현재 뉴욕 양키스의 선수 구성을 보면 이치로의 설 자리가 없어 보인다. 뉴욕 양키스는 최근 1번 타자로 발이 빠른 외야수 제이코비 엘스버리를 영입했고, 또 카를로스 벨트란과 계약했다. 기존의 브렛 가드너, 알폰소 소리아노까지 외야수 포화상태다. 까지 버티고 있다. 브라이언 캐스먼 단장은 새 외야수 영입에 따른 가드너의 방출 가능성을 부인하고, 소리아노를 지명타자로 세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치로의 트레이드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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