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사망, 연예인 애도 물결'
연예계 동료들이 남성듀오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의 사망을 애도했다.
김창렬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지훈아..."라는 짧은 글을 게재하며, 동료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가수 윤종신 역시 자신의 SNS에 "투투-듀크로 활동했던 김지훈군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지훈 지인의 말을 인용 "김지훈이 금일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지훈은 이날 오후 2시경 서울의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김지훈의 지인은 "최근 김지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힘들어했다"며 "자살로 추정되지만, 경찰의 추후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지훈의 시신은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의료원에 안치돼 있으며, 아직까지 빈소는 차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은 김지훈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김지훈은 지난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1집 '일과 이분의 일', 2집 '바람난 여자'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2000년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었다. 하지만 2005년과 2009년 마약 복용 혐의로 입건돼 물의를 빚은 뒤 또 다시 엑스터시 투약 협의로 입건되는 등 굴곡진 삶을 살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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