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우울증이었다.
12일 사망한 듀크의 김지훈이 지난 1년간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훈의 소속사인 GF엔터테인먼트의 김남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공식 브리핑을 했다. 김 대표는 "김지훈은 약 1년간 우울증을 앓았고 이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고인은 욕조에서 목을 맨 채로 발견됐으며 최초 발견자는 같이 일한 후배"라고 덧붙였다.
김대표는 "고인이 최근 수면제를 복용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못했다"며 "부검은 경찰 측과의 합의하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14일 오전 9시10분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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