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일본 언론, 오승환 기부 계획에 '진짜 스타가 왔다'

by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한 오승환이 13일 일본에서 입단식을 치르기 위해 10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오사카로 출국하고 있다. 입단식을 마친 오승환은 괌에서 개인훈련을 시작한후 내년 1월 오키나와 기노자에서 열리는 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포공항=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12.10/
Advertisement
'별명은 돌부처인데 마음은 정말 따뜻하다.'

Advertisement
일본프로야구 한신에 입단한 오승환의 마음 씀씀이에 일본도 감탄을 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들은 14일 일제히 오승환의 일본 내 기부 의사에 대한 보도를 했다. 오승환은 13일 오사카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한신 일본 현지 입단식에서 "오사카에서 화려한 루미나리에를 봤는데, 이는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들었다"며 "수입 중 일부를 자연재해 구호를 위해 쓰는 것이 환영해주신 구단과 팬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일본 언론들은 이와 같은 오승환의 의젓한 태도에 대해 '오승환이 기부 의사를 밝혔을 때 기자 회견장이 술렁였다. 구단조차도 기부 계획을 몰랐다'고 전하며 '오승환의 별명이 돌부처다. 그런데 마음은 정말 따뜻하다'고 전했다. 또, '바다를 건너 정말 스타가 왔다'는 표현도 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