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감독이 네덜란드 대표팀을 다시 이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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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이 네덜란드 축구협회와 최근 만남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야후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각) '히딩크 감독이 13일 네덜란드 축구협회와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현재 네덜란드 대표팀은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그러나 반 할 감독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히면서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후임 감독을 물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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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이끌고 네덜란드를 4강에 진출시킨 히딩크 감독이 1순위 후보에 오른듯 하다. 히딩크 감독도 "정보를 나누기 위해 만난 자리였다"면서 "나와 축구협회 모두 생각을 더 해보기로 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달성한 히딩크 감독은 이후 러시아 터키, 호주 대표팀 사령탑을 지낸바 있다. 최근에는 토트넘의 차기 사령탑 후보에도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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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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