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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외국인 타자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말한다. 다수의 감독들이 외국인 선수는 로또와 같다고 말한다. 그만큼 신중하게 판단하고 데려와도 성공 확률이 낮다는 것이다. 투수에 비해 야수가 더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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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판에서 그동안 살아남은 외국인 타자들은 일본야구에 빠르게 적응한 타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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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에 관여했던 전문가들은 삼진 수가 5타수에 1개 이하 또는 많아도 4타수에 1개 이하여야 하며, 타율은 2할8푼 이상이 돼야 성공할 수 있다고 봤다. 맷 머튼(한신)이나 블라디미르 발렌틴(야쿠르트)이 미국 트리플A에서 이 같은 성적을 보였고, 일본으로 진출해 성공을 거뒀다. 반면 홈런을 아무리 많이 쳤어도 삼진이 많은 타자는 영입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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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년 국내팬들에게 선보일 외국인 타자들의 면면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두산은 메이저리그 통산 104홈런의 호르헤 칸투(29), NC는 에릭 테임즈(27), 넥센은 비니 로티노(33), 롯데는 루이스 히메네스(29)를 영입했다. 다른 팀들도 이달 중 또는 늦어도 다음달초까지 전부 계약을 마칠 예정이다. 대부분의 팀들이 국내야구에 통할 것이라며 제2의 우즈, 제2의 발렌틴을 기대한다. 그런데 큰 성공을 거두는 외국인 선수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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