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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는 지난 1995년 MBC드라마 '호텔' 이후 16년 만인 2011년 '뿌리깊은 나무'로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특히, 장태유 PD, 김영현, 박상현작가와 손잡은 그는 한글을 창제하는 세종대왕역을 맡아 '지랄', '젠장', '우라질'같은 찰진 욕설대사를 선보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일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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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16년과 12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한석규와 장동건은 각각 2011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과 2012년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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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전지현는 최근 출연한 영화에서 보듯이 흥행보증수표로 거듭났고, 이번에 14년 만에 출연하게 된 드라마에서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며 "공교롭게도 2011년엔 한석규, 2012년엔 장동건가 오랜만에 SBS드라마로 복귀해 관심의 중심에 섰다면 2013년은 전지현 차례"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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