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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포스팅시스템에 따르면 포스팅 상한선이 2000만달러(약 200억원)으로 제한된다. 라쿠텐은 이런 저렴한 금액만 받고 일본 최고의 투수를 메이저리그 시장에 내놓기가 싫은 것이다. 다나카는 이미 지난 시즌을 마치고 올해 시즌 종료와 함께 빅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하지만 새 포스팅시스템 협상 때문에 지금까지 한 달 이상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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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발효되는 새 포스팅시스템의 요효기간은 3년. 1년을 더 기다려도 2000만달러 상한선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다나카가 1년 잔류할 경우 이점이 크다는 판단이다. 라쿠텐은 다나카의 내년 연봉을 대폭 인상해줄 것으로 보인다. 구단에 잔류시키는 대신 금전적으로라도 보상을 해주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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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는 2015년말 해외 FA 자격을 얻게 된다. 미국 언론들도 최근 다나카의 일본 잔류를 보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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