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김평호 코치 등 3명의 코칭스태프를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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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6일 김평호 전 KIA 코치를 비롯해 조진호 박정환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올시즌 KIA에서 활약한 김 코치는 3년만에 삼성으로 돌아와 류중일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김 코치는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삼성에서 수비, 주루 코치를 담당했다.
조진호 코치는 지난 98년 계약금 85만 달러를 받고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해 메이저리그에서 두 시즌을 뛴 경험이 있는 해외파 출신. 2003년 국내로 돌아와 SK에 입단한 조 코치는 2008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2년간 15경기에 등판했다.
박정환 코치는 1982년부터 1992년까지 11년 동안 삼성에서 안방을 지켰다. 박 코치는 삼성에서만 선수 생활을 한 뒤 유니폼을 벗었다. 새로 영입된 코치들의 보직은 추후 결정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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