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이 비디오 판독이 불가능할 때 한 차례 더 신청 기회를 주는 등 비디오 판독의 세부 사항을 바꾸고 이를 3라운드 경기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연맹은 17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제2차 기술위원회에서 비디오 판독과 관련한 세 가지 사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먼저 각 팀이 경기당 한 차례씩 사용하는 비디오 판독에서 화면이 고르지 않아 판정할 수 없을 경우 해당 팀에 한 번 더 판독을 요청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 연맹은 또 요청한 상황 외에 판독이 필요한 다른 상황이 발생했을 때 두 가지 모두 풀이해 주던 것을 앞으로는 해당 상황에 대해서만 판독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꿨다.
연맹은 이어 비디오 판독 요청과 선수 교대 또는 작전 타임이 거의 동시에 이뤄져 기록석에서 부저가 먼저 울리더라도 부심이 해당 상황에 대한 신호를 주기 전까지는 상대팀의 비디오 판독 요청을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종전까지는 선수 교대나 작전 타임이 먼저 이뤄지면 비디오 판독 신청을 받지 않았다.
한편, 연맹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경기 중 발생하는 심판에 대한 과도한 항의나 불필요한 언행에 대해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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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이어 비디오 판독 요청과 선수 교대 또는 작전 타임이 거의 동시에 이뤄져 기록석에서 부저가 먼저 울리더라도 부심이 해당 상황에 대한 신호를 주기 전까지는 상대팀의 비디오 판독 요청을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종전까지는 선수 교대나 작전 타임이 먼저 이뤄지면 비디오 판독 신청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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