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극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에 팽팽한 긴장감이 더해지며 실시간 최고 시청률 12.5%까지 치솟았다.
'따말' 17일 6회 방송분에서 극중 은진(김지수)과 재학(지진희)의 외도사실에 대해 분노한 미경(김지수)의 날카로움이 더해졌다. 결국 미경은 회식도중 은진을 압박해 눈물을 흘리게 하는가 하면, 재학 앞에서는 오열하기도 했다.
여기에다 은진의 과거를 덮겠다고 약속해놓고도, 몰래 그의 '판도라 상자'를 캐내려는 성수(이상우)의 행동도 공개되면서, 드라마는 이날 후반부에 이르러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5%까지 치솟았다.
조연출 김효언PD는 "극이 초반이긴 하지만, 벌써부터 절정에 치닫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몰입도 있게 전개되고 있다"며 "7회부터 주인공 4명을 둘러싼 이야기가 더욱 긴장감있게 진행되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전국 시청률은 전편보다 1.7%포인트 상승한 8.5%(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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