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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감독은 "코치들이 좋다고 하고 영상을 보니 컨트롤이 아주 괜찮더라. 직구는 140㎞대 초반인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컨트롤이 돼 보이니까 되겠다 싶어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의 평가처럼 클레이의 장점은 '핀포인트' 제구력이다. 마이너리그 시절 9이닝당 볼넷이 2.6개로 수준급 제구력을 과시했다. 올시즌에도 158⅓이닝을 던지는 동안 31개의 볼넷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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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외국인 선수 가운데 입단 당시 가장 나이가 어렸던 선수는 지난 2002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던진 토레스다. 토레스는 1977년생으로 25세때 유니콘스에서 활약을 했다. 타자로는 역시 현대 유니콘스에서 활약했던 피어슨으로 그는 1974년생으로 99년 25세의 나이에 한국 무대를 밟았다. 이번에 한화 유니폼을 입은 클레이는 내년이면 26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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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호타준족 스타일의 외야수 펠릭스 피에를 뽑은 한화는 이제 나머지 투수 한 명만 뽑으면 외국인 선수 구성은 완료된다. 김 감독이 눈여겨봤던 또다른 투수가 있었지만, 부상 경력이 있어 다른 선수들에게 눈을 놀린 상황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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