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가 1m90 장신의 우완투수 크리스 카펜터(27)를 영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계약기간 1년에 연봉 50만달러이고, 2년째 구단이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 카펜터는 메이저리그 경력이 일천하다. 통산 18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했다. 그러나 비교적 나이가 어려 잠재력이 있고, 직구 최고 시속이 161km다. 제구력이 성공의 관건이 되겠지만 직구 스피드가 좋아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야쿠르트는 그동안 비교적 저렴한 몸값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 전력의 주축선수로 만들었다. 올해는 네덜란드령 큐라소 출신 거포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60개의 홈런을 터트려 일본과 아시아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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