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수 다나카 겐스케(32)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이 19일 보도했다.
다나카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 A팀인 프레즈노에서 뛰었으며, 내년에 텍사스의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한다. 그는 볼티모어 올리올스에서도 입단 제의가 있었지만, 지난해에도 러브콜을 보낸 텍사스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일본 선수로는 50번째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다나카는 15경기에서 타율 2할6푼7리, 2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다나카는 지난 달에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 참가해 타율 2할8푼1리(32타수 9안타)를 기록했다.
다나카는 2000년에 니혼햄 파이터스에 입단해 2012년 시즌이 끝난 뒤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13시즌 동안 통산 타율 2할8푼6리 39홈런, 325타점, 161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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