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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곳에 기름 뿌린 소방관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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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곳에 부채질이 아닌 기름을 부어버린 소방관의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8일(현지시간)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미국 워싱턴주의 한 소방관 훈련교장에서 이런 황당한 일이 벌여졌다.

당시 훈련은 활주로에 비행기가 추락,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배경으로 재빨리 불을 진압하는 것이었다.

이날 한 초보 소방관은 화재진압에 물 대신 항공기 연료를 마구 뿌렸고, 이후 불길은 더더욱 거세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물과 기름을 분리하는 기기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물 대신 기름이 탱크에 잘못 보관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고로 소방관 2명이 경미한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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