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로 가기로 한 FA 마무리투수 그랜트 발포어(35)의 계약에 문제가 생겼다.
MASN 스포츠는 메디컬 테스트 과정에서 발포어에게 심각한 문제가 발견돼 공식적인 입단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볼티모어 댄 듀켓 단장은 발포어의 상태에 대해 어떤 말도 하지 않고 있지만, 보도에 따르면 발포어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상태로 알려졌다.
호주 출신의 발포어는 지난 2년간 오클랜드의 마무리로 활약했다. 2012년 3승2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한 뒤, 올해엔 1승3패 38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볼티모어는 최근 마무리 짐 존슨을 오클랜드로 트레이드하면서 새 클로저를 구했다. 이에 오클랜드에서 FA가 된 발포어가 볼티모어의 레이더망에 들어와 2년간 총액 1500만달러에 계약이 성사됐다. 두 팀이 마무리투수를 맞바꾸는 셈이었다.
하지만 발포어의 몸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볼티모어행에 제동이 걸렸다. 마무리투수를 찾고 있는 볼티모어의 구상이 흐트러졌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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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의 발포어는 지난 2년간 오클랜드의 마무리로 활약했다. 2012년 3승2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한 뒤, 올해엔 1승3패 38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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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발포어의 몸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볼티모어행에 제동이 걸렸다. 마무리투수를 찾고 있는 볼티모어의 구상이 흐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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