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모두 세자릿수 홈런을 날린 강타자로 야구팬들의 관심을 받은 SK 루크 스캇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팬들에게 인사했다.
스캇은 트위터에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한국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캇은 2005년 휴스턴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볼티모어(2008∼2011년)와 탬파베이(2012∼2013년)를 거쳐 한국땅을 밟게 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889경기에 출전한 스캇은 주로 4∼6번의 중심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2할5푼8리에 135홈런을 기록했다. 2008년부터 3년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보낸 스캇은 올해엔 91경기서 타율 2할4푼1리, 9홈런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559경기서 121홈런을 때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모두 세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메이저리그 경기 수가 마이너리그보다 더 많아 그동안 한국을 찾은 외국인 선수들 중 톱클래스에 속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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