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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은 19일 현재 여자 프로농구 3점슛 성공 횟수(30개)와 성공률(46.2%)에서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더불어 이번 시즌 유일하게 자유투 성공률 100%를 기록 중이다. 30차례의 자유투를 전부 넣었다. 19일 춘천 삼성생명전에서도 6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 이같은 활약은 우리은행의 선두 질주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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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박혜진이 이렇게 '자유투의 여왕'이 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자유투 실패에 관한 과거의 아픈 기억이 박혜진을 더욱 단련시켰던 것. 박혜진은 19일 삼성생명전을 승리로 이끈 뒤, "몇 년 전에 자유투를 실패해서 팀을 지게 만든 적이 있었다. 그 후에 자유투 연습도 많이했고, 던질 때마다 더 집중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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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성공하면 연장에 돌입하는 상황. 상대 에이스 김지윤이 5반칙으로 빠지게 돼 만약 연장에 들어갈 경우 우리은행 쪽에 승산이 있었다. 당시 프로 3시즌 째를 맞이한 박혜진은 큰 부담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마음을 다잡아 던진 1구는 성공. 스코어는 72-73이 됐다. 이제 두 번째 슛만 넣으면 연장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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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혜진은 후회하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았다. 다시는 그런 장면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연습에 연습을 더했다. 또 실전에서도 프리드로 라인에서 계속 마음을 다잡았다. 박혜진의 '자유투 성공률 100%'는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었다. 독기와 반성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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