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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로선 확실한 마무리가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올해 클로저를 했던 김성배와 차세대 마무리로 생각하는 최대성 둘을 놓고 저울질 할 생각이다. 김성배는 2013시즌 첫 마무리로 31세이브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냈다. 하지만 8블론세이브로 불안감을 드러냈다. 우완 사이드암으로 좌타자를 상대할 때 부담이 큰게 문제다. 최대성은 이번 시즌 중반 오른 팔꿈치 수술을 했고, 재활 치료를 마친 상태다. 150㎞를 넘는 빠른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지만 제구가 흔들리는 약점을 갖고 있다. 정대현도 물음표다. 최대성이 제구가 잡히고 팔꿈치가 아프지 않다면 최적의 카드다. 하지만 검증된 카드가 아니다. 따라서 윤석민 카드를 염두에 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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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이 불안한 타순 1번을 보강하기 위해 타 구단과 수 차례 트레이드 논의를 해왔다. 적임자가 구단 내부에서 성장하지 못할 경우 물밑 논의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다른 구단에서 돈을 요구할 경우도 큰 장애물은 되지 않을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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