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우선희(35·삼척시청)가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세계선수권 베스트7에 선정됐다.
우선희는 23일(한국시각) 세계선수권 조직위원회가 브라질-세르비아 간의 대회 결승전이 끝난 뒤 발표한 베스트7 명단에 라이트윙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권 선수 중 이름을 올린 이는 우선희가 유일했다. 우선희 외에는 바버라 아렌하트(GK·브라질) 마리아 피스커(LW·덴마크) 사냐 다미아노비치(LB·세르비아) 아니타 고르비츠(CB·헝가리) 수전 뮐러(RB·독일) 드라가냐 스비지치(PV·세르비아)가 선정됐다.
한편, 대회는 브라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브라질은 결승전에서 홈팀 세르비아를 22대20으로 꺾고 사상 첫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비유럽팀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것은 1995년 한국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은 이번 대회 24팀 중 12위를 기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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