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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선임의 과정과 조건을 이야기했다. 투명성, 실력과 경험, 변화, 안정성, 대중성 등을 열거했다. "성남 시민구단이 감독 선임에 있어서 고민을 많이했다. 몇가지 요소를 놓고 판단을 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투명성이었다. 일부에서 우려하는 바대로 선수단 구성, 선수선발, 운영과정에서 실력 중심이 아니라 연고, 다른 요소들이 개입돼 팀 전체 실력을 저하시키는 일이 있다고 들었다. 그런 요소가 절대 없어야 하고 실력 중심으로 팀을 운영할 수 있는 분을 모시고자 했다"고 말했다.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실력과 경험도 생각했다. 또 한가지 요소는 시민들의 기대에 맞게 새로 창단하는 만큼 새로운 변화가 있어야 한다. 시민구단의 약점이라고 하는 대중성을 보완하기 위해 스타성을 생각했다. 또 한가지는 선수단 운영이 안정적으로 유지돼야 한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여러 요소를 놓고 검토한 결과 박종환 감독님이 초대 성남시 프로축구단을 이끌기에 가장 유능하고 필요한 분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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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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