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는 실제 존재하지만 날개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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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영국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티칸의 '천사 연구가'인 렌조 라바토리 신부가 천사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각종 예술작품에 등장하는 것처럼 날개를 가진 존재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일반 대중들이 천사를 보지는 못한다"면서 "천사는 마치 크리스탈 꽃병에 굴절되는 빛과 같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 사회가 세속화 되고 물질 만능주의에 젖어들면서 점점 악마를 위한 문을 열고 있기에 과거보다 지금이 천사가 더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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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프란시스코 교황이 천사보다 악마를 더 많이 언급하는 것은 맞지만 좀 더 천사의 존재에 대해서도 밝힐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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