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김요한(LIG손해보험)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요한은 24일 경상북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NH농협 2013~2014시즌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49일만에 복귀했다. 11월 6일 삼성화재 경기에서 오른 손등 골절상을 입었다. 김요한은 1세트 적응기를 마친 뒤 2세트부터 펄펄 날았다. 계속 득점을 올린 김요한은 34-33 상황에서 후위 공격으로 세트를 끝냈다. 김요한은 2세트에서 11득점했다. 결국 김요한은 이날 경기에서 28득점했다. 에드가는 26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LIG손해보험은 3대2(12-25, 35-33, 22-25, 25-19, 15-12)로 승리했다.
한국전력 밀로스 쿨라피치(몬테네그로)는 백어택 7개, 블로킹 4개, 서브 3개를 성공하며 시즌 3호이자 개인 통산 5호 트리플크라운(백어택·블로킹·서브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17-25 25-22 25-20 25-17)로 꺾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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