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게임 크게 졌다고 걱정하는 것은 엄살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3경기 연속 완패는 분명 삼성 김동광 감독에게 큰 걱정거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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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동광 감독은 27일 LG에 64대93의 대패를 한 뒤 "답답하다"고 했다. 삼성은 지난 17일 KCC전서 71대91로 패했고, 25일 SK엔 68대83으로 졌다. 3경기 연속 제대로 힘을 써보지도 못하고 패했다.
김 감독은 "자멸한 경기다. 총체적으로 안됐지만 수비부터 안됐다. 또 따라갈 기회에 턴오버가 자주 나왔다. 완패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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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갑작스런 부진에 대해 "환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뚜렷한 원인이 안보인다"라는 김 감독은 "이상하게 수비 열정이 떨어진 것 같다"고 했다.
일단 29일 동부전 준비를 해야한다. 김 감독은 "안되는 부분을 선수들과 함께 비디오를 보면서 준비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인터뷰장을 나섰다.
잠실실내=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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