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웨스트브룩이 또다시 무릎 수술을 받는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들은 28일(한국시각) 일제히 웨스트브룩이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수술로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공백이 예상된다.
웨스트브룩은 지난 4월 휴스턴과의 플레이오프에서 상대선수와 충돌해 오른쪽 무릎 반월판 봉합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또한 10월 초에도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지난 11월 4일 오클라호마시티의 시즌 첫 홈경기부터 복귀해 뛰어왔고, 올시즌 평균 21.3득점 6.0리바운드 7.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샘 프레스티 오클라호마시티 단장은 "웨스트브룩은 얼마 전까지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무릎이 부어 오르는 정도가 심해져 주치의와 상담했고, MRI를 촬영했다"며 "이번 부상은 지난 수술 때 발견되지 않았던 곳이다. 하지만 관절경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웨스트브룩의 공백은 3년차 레지 잭슨이 메운다. 스캇 브룩스 감독은 "잭슨은 팀내에서 신뢰가 깊고 발전중인 선수다. 현재 리그에서 주목받는 젊은 포인트가드"라며 잭슨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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