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하스코리아포럼(이사장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건강/환경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 시상식을 치른 제1회 '대한민국 건강·환경대상'은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의 9개 수상기업·기관 중 첫 번째로 눈에 띈 곳은 환경부문 에너지대상을 수상한 한국동서발전이다. 국내 전력생산량의 12% 가량을 담당하고 있는 이 회사는 주력인 화력발전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점이 돋보였다.
2030년까지 5조원이란 예산을 신재생에너지 기반 마련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는 동서발전의 계획은 사실 미래의 위협 요소를 제거하는 시도이기도 하다. 고갈돼 가는 화석연료가 언제까지나 동서발전의 '캐쉬 카우(Cash Cow)'가 될 수 없어서다.
윤태주 동서발전 전무는 수상 소감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면서 환경 문제가 대두된 뒤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상 취지를 살려서 더욱 환경을 최우선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역시 돋보이는 곳 중 하나다. 환경부문 환경복지대상을 수상한 구리시는 생활 오·폐수로 오염된 장자못을 생태공원으로 복원한 점이 선정의 이유로 꼽혔다. 바로 생태 도시의 지향이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은 모든 지자체장의 공통된 생각일 것"이라며 "디자인 도시를 비롯한 구리시의 계획 속에서 환경적 측면을 고려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연만 환경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기업은 환경부가 법적 조항을 많이 조정하는 부분에 우려가 많지만 환경과 안전을 동시에 담보하는 것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가는 길"이라며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발전을 이루길 바라겠다"고 당부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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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5조원이란 예산을 신재생에너지 기반 마련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는 동서발전의 계획은 사실 미래의 위협 요소를 제거하는 시도이기도 하다. 고갈돼 가는 화석연료가 언제까지나 동서발전의 '캐쉬 카우(Cash Cow)'가 될 수 없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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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역시 돋보이는 곳 중 하나다. 환경부문 환경복지대상을 수상한 구리시는 생활 오·폐수로 오염된 장자못을 생태공원으로 복원한 점이 선정의 이유로 꼽혔다. 바로 생태 도시의 지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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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만 환경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기업은 환경부가 법적 조항을 많이 조정하는 부분에 우려가 많지만 환경과 안전을 동시에 담보하는 것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가는 길"이라며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발전을 이루길 바라겠다"고 당부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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