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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시작은 리버풀이 앞섰다. 전반 3분 프리킥 찬스에서 스크르텔이 선제골을 넣었다. 첼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7분 아자르가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기세가 오른 첼시는 34분 오스카의 패스를 받은 에토오가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리버풀은 후반들어 동점골을 위해 공세의 수위를 높였지만, 모두 불발에 그쳤다. 첼시는 수비를 두텁게 한 뒤 역습에 나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2대1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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