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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날 김병만은 수상했고,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자마자 눈물을 쏟아냈다. 그동안 참아왔던 한과 환희가 폭발한 순간이다. 김병만은 "이경규 선배님, 강호동 선배님, 유재석 선배님, 우리 선배님들은 대상을 넘어서는 분들이다. 저는 이제 새싹이다. 이 상으로 저를 키워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머리를 숙였다. 이어 "선배님들은 만능 엔터테이너신데 저는 부족한 게 참 많다. SBS에 감사드리는 건 제가 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셨다는 것이다. 정글을 돌아다니며,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물 속에서 잠수할 수 있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다"며 "저는 김병만 방식으로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릴 수 잇는 최선을 보여드리겠다"며 묵직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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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짧지 않은 방송생활 하면서 과분한 상을 많이 받았다. 이 상은 정말 특별하게 느껴진다. 함께 일하는 동료이자,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는 PD님이 주는 상이라 의미가 깊다"며 "따뜻한 마음과 질책이 함께 담긴 것 같다. 내년에 진심을 담아서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향에서 이 방송을 보고 있을 아버지 어머니, 너무너무 사랑하는 효진씨. 시후, 매주 토요일 꿈에 도전하는 '스타킹' 출연자들과 시청자들과 이 영광을 나누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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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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