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이 다시 한번 레이턴 베인스(에버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3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모예스 감독이 베인스 영입을 위해 1월이적시장에서 1600만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모예스 감독은 지난 여름 마루앙 펠라이니와 베인스 동시 영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에버턴 측은 저항에 막혀 결국 펠라이니 한명만 영입하는데 그쳤다. 전반기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인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그 첫번째가 베인스다.
맨유는 파트리세 에브라의 후계자를 찾고 있다. 에브라는 올시즌에도 19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모예스 감독은 알렉산더 뷔트너, 파비우 등 백업 멤버들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있다. 사우스햄턴의 루크 쇼, 포르투의 알렉스 산드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필리페 등도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베인스가 넘버1 타깃이다. 모예스 감독은 베인스를 영입해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까지 올려놓은 은사다. 그러나 에버턴은 베인스를 놓아줄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결국 맨유의 제시액에 어느정도 만족하느냐가 관건이 될 듯 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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