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자회사인 넥슨커뮤니케이션즈가 '2013년 올해의 장애인 편한 일터'로 선정됐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3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본부에서 열린 '2013년 올해의 장애인 편한 일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장애인 편한 일터'시상식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행사로, 장애인 고용 및 근무환경 개선에 힘쓴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장애인을 배려한 넓고 쾌적한 업무 공간과 다양한 특수시설을 설치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무실 내 모든 출입문은 문턱을 없앤 자동문이며 이동 동선에 핸드레일(handrail)과 점자안내판을 설치해 장애인 직원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게 했다. 장애인 직원들을 위한 화장실과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상하반기 공동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조화롭게 근무할 수 있는 사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지역 균형 발전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게임산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1년 10월 부산에 설립됐다. 2012년 4월 게임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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