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마지막날에 하나은행 전산망이 장애를 일으켰다.
이로 인해 연말 중요한 은행 업무를 처리해야 했던 고객들은 큰 블편을 겪어야 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31일 오후 2시 10분부터 2시간 가까이 전산장애가 발생해 창구 타행송금과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른 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의 자금이체도 지연됐다.
불편을 겪은 고객들의 글이 한때 관련 온라인 게시판을 도배하기도. "해를 넘기기 전에 반드시 처리를 해야하는데 황당하다" "전산장애가 발생하는 것도 황당하지만 복구하는데 이렇게 오래 시간이 걸리는 점도 이해가 안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나은행 측은 이날 오후 4시쯤 하나은행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고객여러분께 안내말씀 드립니다. 현재 전산장애로 인해 인터넷뱅킹 일부 기능이 정상 작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빠른시간 내에 정상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는 글을 올렸다.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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