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의 수비수 칼 메자니(29)가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1의 발랑시엔으로 임대된다.
알제리 축구 전문 사이트인 'DZFOOT'은 2일(현지시각) 메자니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6개월간 발랑시엔에 임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난 메자니는 생테티엔에서 유소년팀 생활을 하고 21세 이하 대표팀까지는 프랑스 소속이었다. 하지만 성인대표부터 알제리 대표로 말을 바꿔탔다. 부르키나파소와의 브라질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 1차전에서는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지난해 1월부터 AS모나코에서 뛰던 그는 2013~2014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으나 월드컵을 앞두고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자 임대를 추진했다.
한국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알제리와 충돌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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