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 남해에서 본격적인 시즌 담금질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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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8일 경남 남해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이번 훈련은 23일까지다. 수원은 남해 전지 훈련 기간 동안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병행할 참이다. 연습경기는 아직 계획하지 않고 있다. 자체 훈련을 통해 팀의 전술 및 체력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서정원 수원 감독과 코칭 스태프들이 12월에 가진 단기 유럽연수기간 눈여겨보았던 스리백 시스템도 시험해볼 참이다. 서 감독은 "흔히 생각하는 수비적인 스리백이 아닌 공격적인 스리백이다"라며 "중앙 미드필더들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 감독 일행은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를 방문해 바이에른 뮌헨, 피오렌티나, 릴의 훈련 및 경기를 치켜봤다. 여기에서 측면 윙백들을 적극 공격에 가담시키면서 공격에 힘을 싣는 전술이다. 다만 이용래와 박현범 등 중앙 미드필더들이 경찰에 입대하면서 생긴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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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복귀한 수원은 28일 터키 안탈리아로 떠나 1달 가량 마지막 담금질을 하게 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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