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 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식을 갖고 필리핀 태풍 피해 이재민에 19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제로투세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기부 물품은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스킨케어, 각종 수유·이유용품 등 태풍 피해 지역 유아동에게 필수적인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1월 중순 배송을 통해 필리핀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세계의 아이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제로투세븐의 비전을 실천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유아동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고 국내를 넘어 지구촌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제로투세븐 조성철 대표는 "제로투세븐은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대한사회복지회, 대한적십자사,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등 다양한 단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지역, 계층에 유아용품을 지원했으며, 자선바자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는 필리핀 지역을 시작으로 세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글로벌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지난 12월 30일 사회복지법인 범어를 통해 어린이집,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등에 3억원 상당의 유아동 의류를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월 15일, 중고등 및 대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해 진암장학재단에 현금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은 2013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된 이번 장학재단 후원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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