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나 기존 기업의 경영이나 모두 벤처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크고 작은 기업이 경쟁에서 산다는 것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정부는 기업을 살리기 위해 여러 정책을 연구하지만 고민은 많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경영은 힘든 것이 아닌 신나는 것이라고 역설하는 사람이 있다.
LG CNS 사장 출신의 김영태 한국소프트웨어 세계화연구원 이사장이 주인공이다. 30대에 강직성 척추염을 앓아 등이 굽은 채 땅만 보고 다닐 수밖에 없었지만 신나게 살려고 노력했다. 그가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사업 개발 비결을 알리는 '신나는 경영(어문학사)'를 썼다. 책은 5장으로 구성됐다.
먼저, 1장에서는 사업개발을 위해 어떻게 기회를 잡아야 할 것인지, 이 분야의 사람들만 알 수 있는 정보를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구글,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의 사례가 소개돼 있다. 2장에서는 사업에 성공하기 위한 요인과 사업 계획 수립방법을 말하고, 3장에서는 흑자를 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명체가 살아남기 위한 원리를 통해 설명한다.
4장에서는 현재 고성장한 IT 분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NHN, 카카오 등의 사례를 들어가며 1조 원 회사로 발돋움하기 어떤 것을 유념해야 할지 이야기한다. 5장에서는 왜 M&A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를 LG그룹과 시스코, 구글, 알셀로 미탈, IBM, 소프트뱅크의 사례로 안내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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