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여자만화 구두'의 드라마 제작이 확정됐다.
17일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측은 "티원미디어와 함께 '여자만화 구두'를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며 "1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윤영 작가의 '여자만화 구두'는 2010년 9월부터 2011년 5월까지 포털사이트 '네이트 만화' 서비스에 연재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태수의 사내 연애 이야기를 그려내 지난 2011년 여성 독자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남녀의 섬세한 감정묘사와 마음을 움직이는 인상 깊은 대사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2년에는 만화 전문 출판사 애니북스에서 4권짜리 단행본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원작자 박윤영 작가는 "내가 그린 오 대리와 지후를 드라마로 만나볼 수 있어 기쁘다. 한 명의 시청자로서 설레는 마음으로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자만화 구두'는 2월 24일 SBS플러스,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며 한 편당 10분씩 총 10부작으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제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제작 확정, 인기 몰이 할까?",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제작, 기대된다",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제작, 남녀 주인공 누가 될까?",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제작, 본방사수 해야지",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제작, 만화 먼저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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