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이 물을 만났다. 그는 전 소속팀 오리온스에서 기가 죽어 있었다. 잘 웃지 않았다. 그랬던 전태풍은 KT 소닉붐으로 온 후 과거 KCC 때처럼 웃음을 되찾았다. 전태풍 효과가 KT를 변화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창진 KT 감독은 전태풍 트레이드로 팀에 긍정적인 변화가 왔다고 평가했다. 조성민 김우람이 전태풍 이적의 수혜자들이다.
그랬던 전태풍이 해결사 노릇을 했다.
친정팀 KCC를 침몰시켰다. KT 이적 이후 개인 최다인 17득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KT는 1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농구 KCC전에서 78대69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
전반전은 팽팽한 가운데 KCC가 1점 리드했다. KCC는 신명호가 KT 해결사 조성민을 찰거머리 수비로 선방했다. 조성민은 전반전 4득점에 묶였다. KCC는 타일러 윌커슨이 1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KT 아이라 클라크는 전반전 17득점을 올렸다.
KT는 3쿼터 경기를 뒤집었다. 가드 전태풍이 3쿼터 10득점을 몰아치면서 공격을 풀어갔다. 전태풍은 내외곽을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다. KT가 57-55로 2점차 앞선 채 4쿼터를 시작했다.
4쿼터에도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그랬던 경기는 4분여를 남기고 KT쪽으로 기울었다. 점수차가 6점까지 벌어졌다. 전태풍의 가로채기가 컸다. 이후 점수차는 계속 벌어졌다. KCC는 집중력이 떨어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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