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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잘 나가는 팀은 그럴 일이 없다. 있다고 해도 금방 진화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하위권 팀들에게 이런 해프닝이 생기면 팀 자체가 흔들린다. 악순환의 연장선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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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이 없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공격과 수비에서 가장 좋지 않다. 전력 자체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 주전 센터 래리 샌더스의 시즌 초반 부상과 포인트가드 브랜든 나이트의 부상과 복귀로 팀 중심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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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는 비행기에서 카드 게임 도중 팀동료 토니 앨런과 주먹다짐을 벌이기도 했다. 2011년 1월에는 금지약물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10경기 출전징계. NBA 악동의 계보를 잇는 듯 했다. 하지만 그는 식스맨으로 전환된 뒤 정신을 차렸다. 댈러스에서 주전 슈팅가드로 매경기 20득점 이상을 해냈다. 결국 밀워키로 이적하면서 3년, 2400만달러(약 255억원)에 계약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2,6득점, 2.7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이다. 3점슛 성공률은 37.6%로 괜찮지만, 야투율 자체가 40%에 머물러 있다. 출전시간도 지난해 11월 31분에서 이번 달에는 23분 정도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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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어떨 때는 6분을 뛰고, 어떤 경기는 30분을 뛴다. 리듬을 찾기가 너무 어렵다'며 '어떤 게임 플랜을 들고 와도 똑같은 결과'라고 했다.
밀워키는 당장의 돌파구를 마련하긴 쉽지 않다. 슈퍼스타급 신인을 지명해 리빌딩에 들어가야 팀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다. 현지 언론에서는 마요의 이런 비판에 대해서 유보적이다.
밀워키가 최악인 것은 맞지만, 팀의 에이스로서 팀 공헌도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비판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