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서강준이 MBC 새 수목극 '앙큼한 돌싱녀'에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에서 서강준은 귀티가 흐르는 귀공자 외모에 유머러스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은 물론 넘치는 재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남' 국승현 역을 맡았다. 국승현은 주인공 나애라(이민정), 차정우(주상욱)와 삼각관계를 그리게 된다.
서강준은 "염원했던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져서 무척 기쁘고, 무엇보다 평소 존경하는 감독님, 선배님들과 이렇게 함께 작품을 하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다. 큰 역할을 맡겨 주신 만큼 에너지 넘치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서강준은 SBS '수상한 가정부'에 연이어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데뷔 3개월 만에 MBC 드라마페스티벌 '하늘재 살인사건'의 주인공 자리를 꿰찬 당찬 신인이다. 당시 문소리와 파격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인정 받은 서강준은 이번 '앙큼한 돌싱녀'에서도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남편과 아내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 진정한 배우자, 진정한 결혼에 대해 깨닫게 되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재벌이 된 전남편을 다시 꼬시려는 앙큼한 한 여자와 자신이 성공하자 나타난 전처에게 복수하려는 한 남자가 철없는 돌싱녀, 돌싱남에서 성숙한 모습으로 재결합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그린다.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다음 달 26일 첫 방송될 계획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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