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밴드 YB가 미국 록 음악의 대명사 '건스 앤 로지스(Guns N' Roses)'의 매니저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나선다.
YB는 그 동안 국내 뮤지션 최초로 다양한 해외 록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아 출연하고, 각종 공연 등을 통해 해외 무대에서 활동을 해왔지만,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활동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본격적인 YB의 활동을 위해 나선 이는 바로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록 밴드 '건스 앤 로지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더그 골드스틴(Doug Goldstein)이다.
더그 골드스틴은 '건스 앤 로지스'의 40여 개국 월드투어를 담당하는 등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그들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유명 매니저 이다.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1억5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한 '건스 앤 로지스'의 최전성기를 만들었던 더그 골드스틴은 "YB는 기타 리프, 멜로디, 보컬, 연주까지 모두 훌륭한 밴드다. YB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마치 '에어로스미스(Aerosmith)'와 '건스 앤 로지스'를 한국에서 만난 기분이었다"라며 극찬했다. 그는 지난해 가을 YB의 윤도현을 직접 만나 해외 활동에 대해 제안했고, 굵직한 경력을 가진 더그 골드스틴의 적극적인 제안과 구체적인 계획에 YB는 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되었다.
그리고 더그 골드스틴은 "YB는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20년 가까이 함께 하고 있는 밴드 멤버들간의 호흡이 최대의 강점이다. 나는 YB의 굉장한 팬이며, 그들이 앞으로 20년 그 이상 함께 활동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쪼한 '스톤 템플 파일럿츠(Stone Temple Pilots)', '듀란 듀란(Duran Duran)', '오프스프링(The Offspring), '페이스 노 모어(Faith No More)', '키스(KISS)', '리앤 라임스(LeAnn Rimes)', '데이빗 보위의 틴머신(David Bowie's Tin Machine)' 등의 홍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며 인정받았던 퍼블리시스트사인 '레슬리 지 미디어(Lesley Z Media)'가 YB의 음반 PR을 맡아 미국 내 홍보를 담당하고, 영국의 전통있는 마케팅사인 '빅 머신 에이전시(Big Machine Agency)'에서 YB를 담당해 미국과 영국에서 동시에 홍보를 진행 한다.
YB의 윤도현은 "그 동안 크고 작은 해외활동을 시작한지 10년 만에 YB음악을 미국과 영국에 정식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할 따름이고, 최고의 매니지먼트와의 만남에 대해 기대가 된다"고 계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YB는 오는 2월 중순 첫번째 영어 싱글을 발표한 뒤 통해 미국과 영국 현지 라디오와 음악 전문 매거진 등을 통해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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