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유출 피해확인, 황찬성도 피해자'
사상 최악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그룹 2PM멤버 황찬성이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황찬성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털렸다. 이건 뭐 어쩌라는 건지… 불행 중 다행이지만 이거 어딜 믿으라는 거야. 금융사가 털리는데"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당한 정보 유출 사진을 게재했다.
황찬성이 공개한 사진에는 '황찬성 고객님의 유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라며 성명, 휴대전화, 직장전화, 자택전화, 주민번호, 자택주소 등이 유출됐다고 적혀있다.이어 22일 황찬성은 "내 개인정보는 어디 있을까… 불쌍한 내 개인정보… 싼값에 팔려가다니…무슨 수모를 겪고 있을까…"라며 정보 유출과 관련해 불편한 심경을 털어놨다.
앞서 9일 검찰은 신용평가사 KCB 직원이 롯데카드·국민카드·농협카드에서 1억 건이 넘는 고객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후 금융당국은 검찰에서 넘겨받은 자료를 해당 카드사에 모두 넘기기로 결정했다.
이후 1억 건이 넘는 개인 정보 유출에 지난 17일부터 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는 각각의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이 가능한 '전용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롯데·KB국민·NH농협 카드사들은 홈페이지에 개인정보유출 사건에 따른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으며, KB금융-은행-카드 CEO들이 일련의 사건의 책임을 지고 전격 자신 사퇴를 표명했지만 피해자들의 분노는 식지 않고 있다.
황찬성 정보유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황찬성 정보 유출 확인 방법으로 확인을 했군요", "개인정보유출 피해확인 방법대로 했더니 뭔가 더 불안하네요", "개인정보유출 피해확인 사이트가 안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카드 재발급, 해지, 정지를 신청한 회원이 최소 6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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