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패션컴포트슈즈 1위의 독일브랜드 가버(gabor)가 27일 신세계 광주점을 오픈한다.
가버의 호남권 진출은 기존의 롯데광주프리미엄 아울렛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자, 전체로는 18번째 매장이다. 신세계 광주점은 호남권의 최대 상권으로 고속터미널과 연결돼 젊은층부터 중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는 곳이다.
가버 마케팅팀의 이형주 팀장은 "광주 신세계점은 1년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오픈 했다. 올해는 가버의 남성화도 새로 선보이는 만큼 보다 다양한 제품과 고객맞춤형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것"아리고 말했다.
가버는 1949년 독일에서 만들어진 패션컴포트슈즈의 대명사로 글로벌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와 핀에어 승무원이 신는 공식슈즈라는 점 때문에 '스튜어디스 구두'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전 세계에 500여 개의 매장이 있으며,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다. 국내엔 지난 2006년에 수입된 이후,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를 선호하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2030 여성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확보하고 있다. 한 켤레 신발이 만들어지기까지 무려 140여 단계를 거치는 등 장인정신이 깃든 수공예 기법과 편안한 착화감이 장점이다. 컴포트, 패션, 스포츠 등 장소, 목적에 따라 신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라인을 선보이며 걸을 때 충격을 완화해주는 풋 베드(foot bed)를 밑창에 넣어 하루 종일 걷거나 서 있어도 발에 무리가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다.
한편, 가버는 신세계 광주점 이외에 롯데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잠실점, 청량리점, 서울역사점, 분당점, 일산점, 평촌점, 전주점, 부산본점과 신세계 영등포점, 롯데 파주아울렛, 롯데 이천 아울렛, 롯데 광주프리미엄 아울렛, 워킹온더클라우드 압구정점 및 목동점, 부산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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